황사미세먼지 클렌징

황사미세먼지 클렌징 방법

최근들어 맑은 하늘을 보기 어려운 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맨눈으로 봐도 뿌옇고 답답한 공기가 하늘을 뒤덮고 있는 현상을 볼수있는데, 주요 원인은 미세먼지와 황사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외출후에 피부가 따갑거나 가렵고 붉음증 증상이 느껴지고, 평소 민감하거나 트러블성 피부 타입에 더욱 심하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황사 미세먼지 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 작은 입자로 피부에 쉽게 달라붙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나 뾰루지를 유발하고 민감성 피부나 아토피 피부염 등 피부 장벽이 손상된 사람들에게는 미세먼지의 화학성분이 자극이 되어 더욱 증세가 악화되기도 하는데 피부 타입 별 황사미세먼지 클렌징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봄의 황사 미세먼지 때문에 피부가 혹사되기 쉬운때 클렌징의 중요성이 특히 커집니다. 미세먼지는 직경 2.5 마이크로 미터 이하로 모발의 굵기의 1/100 크기입니다. 쉽게 모공을 막아 여드름 이나 뾰루지 , 접촉성 피부염 등 각종 피부 질환을 유발합니다. 장시간 외출시에는 화장품이나 피지에 철썩 달라 붙은 것은 물론, 모공 깊은 곳에 축적되기 때문에 쉽게 제거하는 것은 어려워 문제를 악화시켜 넓은 모공을 만드는 요인이됩니다. 봄의 피부를 위협하는 요소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귀가 후 꼼꼼한 클렌징이 필수입니다. 이때 피부 타입 별 올바른 클렌저를 선택하고 이에 맞는 클렌징 방법으로 피부를 관리해야합니다.

1. 건성 피부 타입 : 오일폼 클렌저 사용으로 피부를 촉촉히 관리하여야 합니다. 건성 피부의 경우 클렌징하여 피부 탄력을 잃기 쉽기 때문에 오일 타입의 클렌저를 사용해 부드럽게 노폐물을 녹여내 관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일의 미세한 입자가 모공 속 황사미세먼지 와 노폐물을 흡착 제거하기 때문입니다. 피부결을 정돈해주는 호호바씨 오일과 뛰어난 보습력을 가진 동백오일 성분이 함유된 클렌저로 피부 장벽을 잘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세안 마무리 단계에서 미지근한 물을 얼굴에 튀기는 방법으로 여러번 끼얹어 씻어주는 방법이 좋습니다.

2. 지성 피부 타입 : 폼 클렌저로 시원하게 피부를 관리하여야 합니다. 기온이 올라가면 피지 분비가 증가해 지성 피부 소유자의 고민은 커지는데, 이 때 여러번 세안을하면 피부를 보호하는 피지막을 벗겨 오히려 피부 방어력을 떨어 뜨리는 원인이됩니다. 세정력이 강한 폼 타입의 클렌저로 한 번에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해바라기씨 오일과 마카다미아씨 오일을 함유한 클렌저를 활용하여 주 1 ~ 2회 딥 클렌징을하면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이됩니다.

3. 민감성 피부 타입 : 클렌징 워터를 사용하여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외부 환경에 더욱 민감한 민감성 피부는 황사미세먼지 때문에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귀가 후 즉시 민감성 피부 클렌징 은 저자극 클렌징 워터로 피부 전체를 닦아내고, 예민한 눈가와 입술 부위는  전용 리무버를 사용하여 세심하게 메이크업이 남지 않도록 닦아내야 합니다. 닦아낼때는 강하게 문지르지 않고 코튼 제품을 사용하여 스며들게 10초 이상 얹은 후 살짝 눌러 닦아내는 방법이 민간성 피부 클렌징 방법입니다.

봄철 황사미세먼지 때문에 나쁜 공기와 직접 접촉하는 피부는 심하게 건조한 증상이 생기거나 오염물질로 인한 각종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어서 깊은 주름이 생기거나 착색 등으로 피부 톤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니 항상 클렌징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